기록/혼자놀기

[동물의 숲] 아미보 카드 사용법(에바, 마르, 부엉)

꼬순2 2022. 4. 28.

집에서 제일 바쁜
'집순이'
꼬순2의 하루


안녕하세요, 꼬순2입니다.

드.디.어
아미보 카드를 구매했습니다 !!

(이얏호)


특정 주민을 선택해서 아미보 카드 구매할까 하다가
어렸을 때 문방구 앞에서 100원, 200원
뽑기하던 추억이 생각나서
랜덤으로 구매했어요 !!

주말에 공원에서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면서
아미보 카드를 개봉했습니다.


아 ! 모여봐요 동물의 숲 확장판
해피 홈 파라다이스도 구매했어요.

해피 홈 파라다이스는
다음에 자세히 보여드릴게요 : )
별장 꾸미는건데 진짜 너무 재미있어요 !!
가상 세계 속 "나는야 인테리어 디자이너!"


짠 ! 그렇게 외치던 아미보 카드 !
한 팩에 3장의 카드가 들어 있어요.
저는 '에바', '부엉', '마르' 가 나왔어요 !


사실 이 세 친구들이 주민 순위가 높은 편이 아니에요 ㅎㅎ
친구랑 같이 개봉했는데, 당황스러운 정적 3초...
하지만 전 새로운 친구들이 생긴 것 자체가
신이나요 ㅎㅎㅎㅎ


사실 부엉이는 지금 박물관을 운영 중이라,
이미 저의 섬에 머물고 있지만 첫 타자로 초대해 봤어요 !

저는 비둘기씨가 근무하고 있는
카페에서 아미보 카드를 사용해 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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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 카페 구석에 위치한 전화기에서
아미보 카드를 사용할 수 있어요.

'초대할래'를 누르고 아미보 카드를 대주면
바로 초대가 돼요 !

진짜 세상 좋아졌어요...
옛날에는 종이 오려서 인형 옷 입히고 그랬는데...

그 다음 친절하게 초대하시겠습니까 ?
재확인 문구가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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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설임 없이 부탁해 누르고 기다리면,
부엉이가 총총총 들어 옵니다.
부엉이는 여동생 부옥씨를 데리고 왔어요.

(오빠가 사주는거면 와야지 고럼고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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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에서 아미보 카드를 사용하면,
카페 방문하고 커피 마시고
이게 다인 것 같아요...

이대로 끝내기 아쉬워서
한번 더...

이번에는 너굴 안내소에서
아미보 카드를 사용해 봤어요.

너굴 안내소에 위치한 ATM에서
아미보 카드로 손님을 초대 할 수 있어요.


동일하게 아미보 카드를 닌텐도에 대주면,
안내 문구가 딱 떠요 !

마르를 초대했어요~

짠 !
마르가 뾰루퉁섬의 캠핑장으로 놀라온다 합니다.

너무 귀엽지 않나요 ?
닌텐도의 깜찍함과 디테일함에 반했어요 ㅎㅎ

캠핑장에 손님이 오면,
이렇게 캠핑 텐트가 설치가 되어 있어요.

저는 나름 바베큐랑 수돗가도 배치해줬어요.
먹고 잘 씻으라는 배려~

텐트 입구를 열고 들어가면 마르가 있어요.
안뇽 친구 ?

친하게 지내자구우~

마르랑 High and Low 게임 한 판하고
옷을 선물 받았어요.

뾰루퉁 섬에 살게 하려고 계속 말을 걸었는데,
초대해줘서 고맙다는 둥
신난다는 둥
밖에서 자면 재미있다는 둥
스몰 톡만 하고 이사 오겠다는 말은 안하네요 ...

(이사 와라 그대여)

3번 초대하고 3번의 부탁을 들어주면
이사 오게 할 수 있데요!
(두번 남았다 으흐흐)


마지막으로 남은 '에바'는
다음에 초대하려고 아껴두고 있어요.

기대하던 동물의 숲 아미보 카드를
직접 해보게 되니 마냥 신기하고 재미있네요~
닌텐도에 카드를 갖다 대면, 정보가 읽히는 것도 신기하고
카페나 캠핑장으로 놀러오는 것도 참 재미진 설정이에요 !

닌텐도는 진짜 질릴 틈이 없는 것 같아요.
원래 무슨 게임이든 한 달 이상해 본 적이 없는데,
동물의 숲은 3개월 가까이 꾸준히 하고 있어요.

(닌텐도 개발자님들 부자 되세요~)


한 번은 아쉬우니 조만간 아미보 카드 재구매 해야겠어요 !
다음에는 1~20순위에 있는 친구들을 데려 와 볼게요~

(기다려 애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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