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to day/여행

[일본/도쿄] 소테츠 프레사 인 긴자-나나초메 호텔(조식)

꼬순2 2023. 3. 15.

 
꼬순2 일상 기록


안녕하세요~
꼬순2입니다!
 
아~~~ 주 오랜만에 해외여행을 다녀왔어요!
엄마와 함께하는 꼬순이의 효도 관광ㅎㅎ
 
디즈니를 좋아하는 모녀답게
여행지는 일본 도쿄로 정했어요!

 
그동안에는 패키지 투어만 다녔었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뚜벅이 자유여행을 다녀왔어요.
 
패키지 투어와는 다르게,
자유여행은 출국 전부터
신경 쓸게 많은 것 같아요.
 
먼저 제일 중요한 호텔과
PCR검사부터 진행했어요. 
 
엄마와 저는 백신 2차 접종까지만 완료한 관계로,
출국 하루 전날에 PCR검사를 진행했어요. 
 
검색해 보니깐 답십리역 근처에 있는
씨젠의료재단이 제일 저렴하다고 해서
홈페이지에서 미리 예약하고 방문했습니다.
 
▶씨젠의료재단 PCR 예약하기
https://direct.seegenemedical.com/main_kor/book/

 

Seegene Medical Foundation

Seegene Medical Foundation

direct.seegenemedical.com

 
PCR검사는 5분도 안되어서 끝나요;;
PCR공장 같이 들어가자마자 정신없이
코 쑤시고 나왔어요...
 
저는 결과 나오기까지
4시간 정도 걸렸어요.
후기 보니깐 3시간~4시간 정도
소요되는 것 같아요.
 
▶씨젠의료재단 PCR 결과 확인하기
https://direct.seegenemedical.com/main_kor/login/?return_url=/main_kor/book/?page=mybook

 

Seegene Medical Foundation

Seegene Medical Foundation

direct.seegenemedical.com

 
PCR결과는 링크가 포함된 문자로도 오고,
예약 시 기재했던 메일로도 와요. 
 
PCR 결과지를 인쇄해서
일본 입국 심사 때 제시하면
끝!

 
호텔 예약은 정말 많은 일이 있었어요...
 
출국 2주 전쯤 아고다 앱을 통해서 
'소테츠  프레사 인 긴자-나나초메'를 예약했었는데요. 
 
아고다 시스템 에러로
다른 곳으로 예약되어 있었다는 사실을
출국 3일 전에 메일 통보받았어요.
 
어찌어찌 보상받고 결국은
부킹닷컴 사이트를 통해서
'소테츠  프레사 인 긴자-나나초메'를
다시 예약했어요.

(다시는... 아고다를 쓰지 않을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소테츠  프레사 인 긴자-나나초메' 호텔에
너무 만족해서 호텔 후기를
좀 길게 남겨 볼까 해요.
 
'소테츠  프레사 인 긴자-나나초메' 호텔은
긴자역 근처에 위치하고 있어요!

 
도보로 5~8분 거리?
그리고 도쿄역까지 도보 이동 가능해요.
 
'소테츠  프레사 인 긴자-나나초메' 호텔에서
도쿄역까지는 빠른 걸음으로는 15분
느긋한 걸음으로는 20분 정도 걸렸어요.
 
저는 조식이 포함된 더블룸(금연)으로 예약했어요.
'소테츠  프레사 인 긴자-나나초메' 호텔 방은
일본 호텔치고는
방이 (아주) 조금 넓은 편이었어요.

 
일본 호텔은 방이 워낙 좁기 때문에
사실 방 크기는 크게 기대하지 않았어요.

다른 호텔들도 많이 찾아봤었는데, 
의외로 호텔 청결 상태가
별로인 호텔들이 많았어요.
 
다행히 '소테츠  프레사 인 긴자-나나초메' 호텔은
청결하게 청소되어 있는 상태라서 만족했습니다.

 
이 좁은 공간에 TV도 있고 공기청정기도 있고
드라이기, 포트, 캐리어를
놓을 수 있는 받침대도 있어요.

 

화장실 사진을 깜빡했는데
화장실도 깨끗했어요.

(화장실 좁습니다 ㅋ)

 

 '소테츠  프레사 인 긴자-나나초메' 호텔 2층에서는
어메니티를 자유롭게
가져갈 수 있도록 되어 있어요.
 
클렌징크림, 오일, 토너, 로션, 베쓰파우더 등
다양한 어메니티가 있었어요.

 '소테츠  프레사 인 긴자-나나초메' 호텔 예약할 때
조식에 대한 후기가 많지 않아서
예약하면서도 불안 불안했었는데요.
 
제 걱정과는 다르게 조식이 괜찮게 나와서
매일 아침 든든하게 먹고
하루에 2만보씩ㅋㅋㅋㅋ
걸을 수 있었어요.
 
▶ '소테츠  프레사 인 긴자-나나초메' 호텔 조식

장소 :  소테츠  프레사 인 긴자-나나초메 호텔 2층
기타 : 무료 와이파이 제공

 
매일 조식마다 나오는 스크래블, 소시지, 고등어구이

 
애플주스, 오렌지주스, 우유, 커피 등 다양한 음료

 
 밍밍해서 당황스러웠던 미소국 ㅋㅋ

 
홈메이드 푸딩, 요플레, 치아버터 빵

 
미니 함박스테이크와 카레

 

'소테츠  프레사 인 긴자-나나초메' 호텔 조식은
제가 올린 사진처럼
전체적으로 깔끔한 느낌의 뷔페식 조식이에요.
 
한화로 하면 대략 1인당 15,000원이었는데
밖에서 한 끼 먹는 것보다 든든하고
깔끔하게 먹을 수 있어서
저는 여행 내내 만족스러웠어요.
 
혹시 긴자에 위치한 
'소테츠  프레사 인 긴자-나나초메' 호텔
조식 포함 상품을 예약하시거나
조식이 궁금하시다면 참고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 ) 
 
진짜 하루 2만보씩 걸으면 저녁 시간되면
호텔 가서 빨리 눕고 싶다는 생각이 들거든요ㅋㅋ
 
근데 '소테츠  프레사 인 긴자-나나초메' 호텔은
긴자역에서 가깝고 1층에 패밀리마트도 있어서
복귀하는 길이 마냥 힘들지 않았어요ㅋㅋㅋ
 
그리고 1층 패밀리마트에서
스이카 남은 돈 털기도 좋았어요.
 
도쿄 여행하면서 관광했던 곳은
다음 글에 또 남겨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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