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to day/일상

[영등포역/타임스퀘어] 버터 핑거 팬케이크

꼬순2 2022. 6. 18.

소소한

꼬순2의 일상


안녕하세요, 꼬순2입니다. 

 

오늘은 영등포 타임스퀘어 4층에 위치하고 있는

버터 핑거 팬 케이크를 보여드리려고 해요.

 

사실 안경테 보러 갔다가,

(tmi 룩 옵티 컬이요 ㅎㅎ)

점심 먹을 겸 둘러 보다가

버터 핑거 팬 케이크를 발견했어요.

 

버터 핑거 팬 케이크에는

팬 케이크 뿐만 아니라 샐러드부터

브런치 메뉴까지 다양한 메뉴가 있어요!

 

매장 내부 공간도 꽤 넓고 깔끔해요!

 

사실 점심 먹기는 조금 이른 시간이었는데, 

식사하시는 분들이 꽤 되었어요!

 

저희는 타임스퀘어 지하 푸드코트에서 

디저트를 왕창 먹을 예정이어서,

 

버터 핑거 팬케이크에서는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걸로 주문했어요!

 

 

팬 케이크 하나랑 클램 차우더 수프를 주문했는데요.

 

팬 케이크는 SINGLES 의

BUTTERMILK PANCAKE를 주문했어요.

 

팬 케이크 주문하면 

시럽, 소스, 토핑(?)을 선택할 수 있어요

 

저는 메이플 시럽, 라즈베리,

홈 메이드 버터를 선택했어요!

 

 

이런 포스터? 전단지가 벽면에 붙어 있었는데요.

평일에는 포스터 내의 메뉴가 20% 할인되나 봐요.

 

기본 앞 접시는 직원 분이 주시고,

물은 셀프예요~

 

주문이 들어가면 팬 케이크가 만들어지기 때문에

15~20분 정도 걸렸어요.

 

근데 매장 내에 팬 케이크 향이 솔솔 나서

(TENSION UP)

기다리는 시간이 지루하지 않았어요.

 

 

짠!

버터 핑거 팬 케이크의 

BUTTERMILK PANCAKE가 나왔습니다.

 

생각보다 아담한 크기에 당황했지만,

잘 모르고 주문한 제 탓도 있으니깐 괜찮아요 ㅋㅋ

 

저는 이렇게 메이플 시럽을 지그재그로 뿌리고 

홈 메이드 버터라즈베리를 얹어서 먹었어요!

 

갓 구워진 팬 케이크에

3가지 토핑을 얹어서 함께 먹으면

훨씬 맛나요!

 

 

버터는 팬 케이크 위에 올리자마자 사르르 녹아요~

 

같이 주문한 클램 차우더 수프도,

팬 케이크 다음으로 바로 나왔어요.

 

'클램 차우더'는 북미 지역의 전통적인 조개 수프예요.

 

가볍게 다진 조개와 크림, 감자 등을 넣고 끓여 만드는 수프로,

'클램(clam)'은 조개, '차우더(chowder)'는 내용물이

많아 걸쭉한 수프를 부르는 이름이라고 해요.

 

크림수프랑 비슷한데

감자, 조개가 들어가서

씹는 맛이 더해진 느낌??

 

근데 조개가 해감이

제대로 안되어 있는 것 같았어요;;

저는 한 두 개 맛 본 걸로 끝냈어요.

 

대신 같이 나온 아이비 과자(?)에

클램 차우더 수프를 푹 찍어 먹으면 더욱 맛있어요.

아이비 과자 좀 더 주셔도... 좋을 것 같아요ㅋ

 

 

사실  버터 핑거 팬케이크에서 

대단한 메뉴를 주문한게 아니어서 ...

 

막 소세지, 베이컨, 스크램블 있는 

메뉴를 주문한게 아니어서 조금 아쉽지만

 

팬 케이크 맛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기본적인 맛이었어요!

 

그래도 갓 구워져 나온 팬 케이크를 먹으니깐

따뜻함과 촉촉함, 버터의 향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장점이 있는 것 같아요.

 

 

이렇게 버터 핑거 팬케이크에서

간단하게 끼니를 해결하고

 

한 층 위에 있는 게임장에서

농구 게임하고 총 게임하면서 시간을 보냈어요 ㅋㅋ

 

매번 느끼는 거지만 타임스퀘어에는

놀거리, 먹을거리가 다양한 것 같아요.

 

주렁주렁 동물원 야간 사파리도

가고 싶은데... 계획을 세워봐야겠어요 : ) 

 

타임스퀘어 또 방문하게 되면 글 남겨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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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erence

https://namu.wiki/w/%ED%81%B4%EB%9E%A8%EC%B0%A8%EC%9A%B0%EB%8D%94 (2022.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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