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to day/일상

[브런치맛집/성수 프롤라] 트러플 파르마, Burberry Man, 허니 아보카도 토스트

꼬순2 2023. 3. 26.

꼬순2 일상 기록


안녕하세요~
꼬순2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맛있는 브런치를
먹었던 후기를 남겨 볼게요~
 
요즘 SNS에서
많이 보이는 곳을 방문했는데요.

바로~ 성수역!

SNS에서 보았던 곳들 중
아기자기하고 화려한 색감이 눈을 사로 잡는
카페 프롤라를 다녀 왔어요.
 
주말 점심 시간이라 웨이팅이 좀 있었어요~
프롤라 가게 내부에는 귀엽고 아기자기한
포스터와 소품들이 많았어요!

 
프롤라 내부가 엄청 넓진 않았는데,
낭비되는 공간 없이 아기자기한 감성들이
꽉꽉 채워져 있어요~ㅎㅎ

 
이러한 소품들이 모여서 프롤라만의
알록달록 귀여운 분위기를 만드는 것 같아요 : )

 
프롤라 스티커도 있고
다꾸하시는 분들도 좋아할 것 같아요!

 
프롤라는 메뉴판도 귀엽죠?

 
메뉴 밑에는 간략하게
설명도 적혀져 있어요.

메뉴 선택할 때 매우 도움이 됩니다!

 
저는 에스프레소 중에서
한정 수량, Burberry Man을 주문했어요!

(한정 수량 놓치지 않을꼬야...)

 
메뉴판에서 봤던 친근해 보이는 아저씨를
실제로 보니 조금 당황했어요 ㅎㅎ
 

저는 아저씨 수염이
초코 크림인 줄 알았거든요ㅋㅋ

 
아저씨 얼굴을 조심스럽게 들어 올리면
주문한 에스프레소가 짠!

 
Burberry Man은 '바나나크림+바닐라젤라또+베이리스리큐르' 
에스프레소인데
전체적으로 아포가토와 비슷한 느낌이었는데,
진한 바닐라 향이 너무나 좋았어요!
 
아! 에스프레소 메뉴는 뜨거울 때
1분 이내에 드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프롤라 메뉴판에 기재되어 있어요ㅎㅎ)

브런치 맛집이니,
프롤라의 시그니처 메뉴

한번 먹어봐야겠죠?
 
바로, 트러플 파르마!

 
프롤라 트러플 파로마는
파르마 프로슈토, 트러플 페이스트, 모짜렐라,
토마토 콘팟, 양상추, 루꼴라,
이탈리안 버섯절임이 들어간 파니니예요.

일단 빵이 생각보다 부드러웠어요.
하드계열의 빵일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부드러웠어요.

 
트러플 향이 진하게 나서
저는 굉장히 만족했어요~

프로슈토, 루꼴라, 양상추, 버섯절임을 아끼지 않고
넣어주셔서 어떻게 베어 먹어야 되나
고민될 정도였어요ㅋㅋ
 
다음은 허니 아보카도 오픈 토스트!

 
아보카도, 바질, 그릭요거트, 토마토 콘팟에
뉴질랜드 천연 꿀이 겻들여진 토스트예요.
 
일단 바질과 꿀 향이 정말 좋아요!

달달한 꿀이 토마토와도 잘 어울리고
아보카도의 부드러움이 하드계열의 빵이
주는 딱딱한 식감을 눌러줬어요!
 
이렇게 배불리 먹고도 디저트가 먹고 싶어서
근처 젤라또 가게를 찾아서 방문했어요!
 
이름도 귀여운 보라 젤라또!

 
저는 더블컵(2가지 맛)
레몬과 초콜릿으로 주문했어요.

 
보라 젤라또 가게 자체는 크지 않아서
앉아서 먹을 곳이 많지는 않아요ㅠ

(6석~7석 정도?)

 
그래도 이렇게 귀엽게
인증샷도 남기고 왔어요ㅎㅎ

오랜만에 핫한 브런치 카페를 가서
너무나 신나네요ㅎㅎ
 
가서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것 같아요!
 
다음에도 성수에 놀러 가게 되면
재밌는 후기를 남겨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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